집중호우, 경기지역 안전과 재산 보호 대책 발표!
경기지역 호우 대응 및 안전관리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경기지역에서 발생한 집중호우에 대해 비상근무를 시행하고 철저한 상황관리를 통해 총력 대응했다고 밝히며, 이번 호우에 대한 치밀한 준비와 대응 사항을 공유했다. 17일부터 시작된 이번 호우로 인해 파주, 연천 등 경기 북부지역에서 많은 비가 내렸으며, 특히 파주 634mm, 연천 501mm의 강수량을 기록하였다. 이러한 상황 속, 농림축산식품부는 연천군을 중심으로 신속한 대응 안을 마련하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호우 영향과 주민 대피
이번 호우로 인해 경기 연천군 백학저수지의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여, 한국농어촌공사와 연천군은 하류 지역 주민들에게 사전대피를 권고하였다.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연천군과 경찰, 소방 인력이 비상대기하고 있다. 이로 인해 저수지에 전담자를 배치하여 수위 상승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도록 하였다. 특히, 비상 상황 대비용으로 물넘이 시설을 제거하고, 배수 시설의 가동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
- 수위 상승에 대한 예찰 활동 강화
- 주민 대피를 위한 사전 조치 시행
- 안전 관리를 위한 전담 인력 배치
- 배수 시설 긴급 가동
-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한 긴급 대응
농작물 보호 및 공급 안정
| 시설채소 품목 | 출하 비중 | 정부 물량 공급 |
| 오이 | 3.2% | 2만 3000톤 |
| 호박 | 1% | 5000톤 |
| 풋고추 | 1% | 가용 물량 공급 |
이번 호우로 인해 시설채소의 피해가 우려되지만, 파주와 연천지역의 채소 재배는 전국 도매시장으로의 출하 비중이 낮아 전반적인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채소류 가격 등락이 심화되고 있어 정부는 배추, 무 등의 가용물량을 탄력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호우에 따라 비상 체계를 강화해 농업피해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름철 재해 대비회의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달 태풍과 호우 등 여름철 재해로 인해 농업에 미치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점검 회의를 주재하며 철저한 준비와 대응을 강조했다. 또한, 경북 의성군과 경기 안성시를 방문해 저수지 수위 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향후 발생 가능한 재해에 대비한 안전 관리 필요성을 전달하였다. 이는 지역 농민들의 안전 뿐 아니라 국민의 식량안전에 중요한 행보이다.
재해 관련 문의처
농림축산식품부의 유통소비정책관 원예산업과(전화: 044-201-2685) 및 식량정책관 농업시설안전과(전화: 044-201-1874)로 농업정책과 관련된 궁금증이 있을 경우 연락하면 된다. 정부는 농업 안전관리와 재해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모든 농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질문 1. 최근 호우로 인해 어떤 조치가 취해졌나요?
농림축산식품부는 호우에 대비하여 비상근무와 상황관리를 강화하였고, 하류 지역 주민의 사전대피를 예고했으며, 수위 상승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장비를 배치하여 안전관리를 철저히 했습니다.
질문 2. 시설채소의 피해는 얼마나 우려되나요?
연천과 파주 지역의 시설채소는 오이 3.2%, 호박과 풋고추는 각각 1% 내외로 전국 도매시장으로 출하되고 있어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보입니다.
질문 3. 정부는 농작물 피해를 어떻게 예방하고 있나요?
정부는 인근 지역의 배수장 27곳을 긴급 가동하여 침수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필요시 배추와 무 등의 가용물량을 탄력적으로 공급해 채소류 수급 안정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