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심도 지하수로 기후재난 대비 대책 시작된다!

2025년 환경부 주요정책 추진 계획

올해 환경부는 국민이 대기질과 수질 오염으로부터 안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일상 생활공간의 대기질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주택가 인근의 산업 및 공업단지, 사업장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방지시설 기술진단, 시설 교체, 유지관리 전 과정을 지원하는 '우리동네 맑은공기 패키지'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이와 함께 환경부는 기후위기 시대에 민생과 안전, 환경가치를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정책을 적극 전개할 방침이다.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종합 대책

환경부의 2025년 정책 추진 계획에서는 정부 각 부처의 역량을 모아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종합 민생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극한 기후에 대비한 기반시설 정비를 위한 투자와 함께 ASEAN 국가와의 협력을 통해 기후보험 프로그램을 통한 피해 보상 확대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저소득층과 기후 취약계층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범부처 민생 패키지 대책 시행
• 극한 기후 대비 시설 정비를 위한 95억 원 투자
• 기후보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피해 보상 확대

대기질 및 수질 개선을 위한 방안

이번 정책은 대기질과 수질 오염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포함한다. 대기관리권역 내 사업장의 배출허용 총량을 단계적으로 축소하고, 다배출업종에 대한 기준 준수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보다 깨끗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고 국민의 건강을 지킬 예정이다.

탄소중립 목표 및 실행 방안

국제사회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탄소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단위의 온실가스 감축체계를 구축하여 기후변화 대응력을 높이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 개정안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환경복지를 위한 기반 조성

올해 환경부는 실내의 유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5000곳에 실내 환경 컨설팅을 제공하고,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한 환경보건 이용권 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생활 화학 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여러 정책을 추진하여 환경안전망을 강화한다.

생태계 보호 및 자연 보전 지역 확대

부산·경남 지역 금정산을 24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하고, 생물 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해 기업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다양한 자연 친화적 활동을 지원하여 생태계 복원 및 보호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강력한 환경보전 정책을 통해 국민의 환경 의식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지역 경제와 연계된 환경 보호 정책

환경부는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고, 주민 소득 창출 모델을 발굴하여 환경 보전과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맞춤형 실증 사업을 통해 환경 친화적인 운영모델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환경 정책의 지속 가능성과 향후 계획

앞으로 환경부는 환경 정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력하여 통합적 환경 관리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다. 이를 통해 국민 모두가 안전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상시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국민 안전을 위한 정보 제공 및 교육 강화

환경부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환경 정보의 접근성을 높이고, 환경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보다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실현 가능한 방안을 국민과 함께 모색하며 정책을 추진할 것이다.

환경부의 새로운 비전과 다짐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올해를 기점으로 환경부가 기후와 환경을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비전을 가지고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환경부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실천하여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정부를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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