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 세종에서 만나다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 세종에서 펼쳐지다
한글문화도시 세종시가 2025년 9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를 개최합니다. 이번 프레 비엔날레는 2027년 제1회 한글 국제 비엔날레를 앞두고 한글이 도시, 예술, 기술, 사람과 삶을 어떻게 연결하고 확장할 수 있는지를 전시, 미디어, 설치 작품을 통해 보여줍니다.
전시 일정과 장소, 관람 정보
- 전시 기간: 2025년 9월 1일(월)부터 10월 12일(일)까지
- 전시장소: 조치원 1927 아트센터, 산일제사 일원 등
- 관람 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기간 내 무휴
- 도슨트 투어: 평일 오후 2시, 4시 / 주말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
- 관람료: 무료
- 주차 안내: 세종전통시장 제1~3 공영주차장(1시간 무료), 조치원역 동부/서부 공영주차장(유료), 원리 제1~3 공영주차장(무료)
아이들과 함께하는 키즈존과 미스터 두들의 라이브 드로잉
전시장 입구에는 아이들이 컬러링을 즐길 수 있는 키즈존이 마련되어 있어 한글과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공간을 제공합니다. 특히 세계적인 드로잉 아티스트 미스터 두들(Mr Doodle)의 라이브 드로잉 퍼포먼스가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미스터 두들의 드로잉 작업은 9월 1일 오후 2시부터 밑그림을 시작해 9월 2일 오전 10시부터 본격적인 드로잉이 이어집니다. 완성된 작품은 조치원 1927 아트센터 외벽에 영구 보존되어 시민과 방문객 누구나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다만,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니 참고가 필요합니다.
한글과 예술의 만남, 그리고 그 아름다움
실내 전시 공간에서는 한글이 예술과 만나 어떻게 표현되는지 다양한 작품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미스터 두들의 작품은 많은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한글의 독특한 조형미를 새롭게 조명합니다.
한글은 동그라미, 네모, 선으로 구성된 명확한 형태를 지니고 있어 외국인에게도 그 아름다움이 쉽게 인식됩니다. 색을 입히지 않아도, 입혀도 변함없이 빛나는 한글의 미학은 그림, 미디어, 설치 등 다양한 예술 분야와 만나 더욱 빛을 발합니다.
한글문화도시 세종과 함께하는 미래
이번 프레 비엔날레는 한글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세종시가 한글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번 기회를 놓치면 2027년 제1회 한글 국제 비엔날레까지 기다려야 하니, 많은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참여해 한글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