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립민속박물관 소문내기 이벤트
세종시립민속박물관, 폐교 활용한 문화 공간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에 위치한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은 2012년 폐교된 금사초등학교 건물을 재활용해 개관한 박물관입니다. 이곳은 우리 민속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연구하며 전시와 교육을 통해 생활 속 우리 전통문화를 되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11,400여 점의 유물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박물관이 소장한 유물은 11,400여 점에 달하며, 단순한 전시를 넘어 민속놀이와 체험학습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전시를 관람하는 것뿐만 아니라 직접 체험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을 부탁해!" 소문내기 이벤트
현재 세종시립민속박물관에서는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을 부탁해!"라는 주제로 소문내기 경품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참여 방법은 박물관 방문 후 개인 블로그나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 박물관 소개나 프로그램 체험 후기를 올리는 간단한 절차입니다. 참여자에게는 여민전 5만 포인트 등 다양한 상품이 제공되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박물관 이용 안내
- 위치: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금사길 75
- 관람 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장 마감 오후 5시 30분)
- 휴무일: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및 추석 당일
- 관람료: 무료
- 문의 전화: 044-300-8831~2
전시실 구성과 주요 전시 내용
박물관은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체험학습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상설전시실은 지역 발전사, 토기와 자기, 의생활, 식생활, 생업, 주생활 등 다양한 주제로 전시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조선시대 연기현 읍지인 연성지(燕城誌)와 금사리 일대의 도자기 가마터에 관한 자료가 눈길을 끕니다.
기획전시실에서는 현재 "똥똥똥, 실례합니다"라는 주제로 화장실 문화를 재미있게 풀어내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전시가 진행 중입니다. 재래식 화장실과 관련 도구, 오줌싸개에 관한 옛 이야기 등 다양한 내용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체험학습실에서 전통문화 직접 체험
체험학습실에서는 전통 의복과 모자, 전통 놀이와 악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전통 복장을 입고 사진을 찍으며 선조들의 삶과 문화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세종시립민속박물관에서 전통문화의 가치 재발견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은 폐교된 학교 건물의 정취를 간직한 채 우리 민속문화의 찬란한 유산을 보존하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여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장소로 추천할 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