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안전검사 확대…2025년 원안위의 새로운 계획!
원자력안전위원회 주요 업무 추진 방향
원자력안전위원회는 국민 안전을 위한 원자력 안전의 책임성과 효과성을 높이고자 2025년 핵심 과제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21일 발표된 2025년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은 원전 사고와 방사선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상시검사 제도의 확대 적용과 소형 원전 안전성 심사체계 확립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계획을 통해 원전의 안전성을 보장하고, 국민 안심을 위한 다양한 소통 방안도 강구할 예정입니다.
원자력 시설 규제시스템 혁신
원안위는 새울 2호기에 시범 적용 중인 상시검사 제도를 모든 원전에 확대 적용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이 상시검사는 원전 정지 기간에만 실시하던 정기검사를 운영 중에도 일부 이루어져 연중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방식입니다. 이를 통해 검사 기간을 확보하고 면밀한 안전성 점검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위협 요소가 발견될 경우 심층 검사 절차를 수립하여 효과성을 극대화하고, 위험도 정보를 활용하여 더욱 집중적인 규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 상시검사 도입으로 원전 안전성을 연중 관찰할 수 있습니다.
- 위험도 정보 활용으로, 검사 효율성을 단계적으로 향상시킬 것입니다.
- 시범 적용을 통해 원전의 안전성을 강화한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규제 협력과 미래원자로 규제기반 마련
원안위는 체코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해외 원전산업 수출을 지원할 것입니다. 특히, APR1000이라는 새로운 수출형 원전 모델의 안전성을 입증하기 위해 세부 협력 방안을 수립하고, i-SMR 개발을 위한 규제 기준과 기술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조치는 장기적으로 원전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원자력 사고 대비 체계 고도화
원안위는 APR1400 원전의 사고관리계획서를 승인하여 종합적 사고관리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이는 초기 사건부터 중대사고 예방까지 아우르는 체계로 기술 발전에 따라 새롭게 등장하는 위협에 대한 방호체계를 성실히 준비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여기에는 신종 드론 위협 및 테러, 해킹 대처 방안이 포함되며, 이를 위해 다양한 관계 부처와 협력할 것입니다.
국민 보호 안전망 강화 및 소통 혁신
원안위는 원전 주변 주민들을 위한 건강 영향 조사를 시작하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의 영향을 주의 깊게 감시할 예정입니다. 또한 방사선 안전 관리 체계를 개선하고, 신고기관의 기술적 안전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원전 주변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안전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2025년 원자력안전위원회 일정을 통한 목표 달성
최원호 위원장은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원자력 안전 규제 체계를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각 추진 계획에 따라 세부적인 일정 및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철저히 시행하여 국민과 환경을 최우선으로 보호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원안위의 이러한 전략적 접근은 결국 안전한 사회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2025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주요 업무는 어떤 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있나요? 주로 원전 안전성 강화, 국민 안전 망 구축 및 소통 혁신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상시검사 제도 및 새로운 원자로의 안전성 확보 등에 대한 계획을 포함합니다.
선제적 안전관리 시스템
원안위는 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적 안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사고 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원자력 시설 설계 및 건설 단계에서부터 이러한 관리 체계가 반영되도록 할 것입니다. 체계적인 대응 방안 마련은 원전 안전 운영에 있어 필수적입니다.
정보 공유 체계 구축의 중요성
원안위는 방사선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공유함으로써 국민의 안전을 한층 강화할 방침입니다. 이는 원전 주변 주민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욱 신뢰성을 높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불안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이러한 정보 공유는 장기적으로 안전한 원자력 운영에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자주 묻는 숏텐츠
질문 1. 원안위의 상시검사 제도란 무엇인가요?
상시검사 제도는 원전이 정지된 정비기간에만 실시하던 정기검사를 운전 중에도 일부 수행하여 연중 언제든지 실시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를 통해 검사 기간을 충분히 확보하여 안전성을 더욱 면밀히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질문 2. i-SMR 설계의 안전성 심사체계는 어떻게 마련될 예정인가요?
원안위는 i-SMR 설계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심사체계를 완비할 예정이며, 적합한 규제 기준과 기술을 마련하여 시행착오와 불확실성을 최소화하도록 개발자 측에 수시로 안전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것입니다.
질문 3. 원안위는 국민 안전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나요?
원안위는 국민 보호를 위해 원전 주변 지역 주민들의 방사선 영향을 파악하는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하며, 방사선 사용 기관의 안전 관리 체계를 개선하고 방사선 안전 교육 의무를 부과하여 국민의 안전을 강화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