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전 폐어구 재활용 R&D 협약 체결 사실!

기후위기와 해양폐기물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환경부와 해양수산부는 기후위기와 해양폐기물 문제 해결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번 협약은 두 부처의 지속 가능한 환경 보전을 위한 역사적인 발판이 될 것이다. 2025년 1월 17일, 한국농어촌공사 금강사업단 회의실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부처는 기후적응 협력, 해양폐기물 문제 해결을위한 공동 방안 마련, 해양폐기물 재활용 확대를 통한 자원 순환 촉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러한 협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폐기물 현장 점검 및 협력 방안 논의

두 부처 장관은 협약 체결 이후 해양폐기물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완섭 환경부 장관과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해양 폐기물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첫 번째로 충남 서천군 홍원항을 방문하여 폐어구 발생 현황을 점검하고 재활용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해수부는 어구보증금제를 확대해 어구 회수량을 늘릴 계획이며, 환경부는 회수된 폐어구를 원활히 재활용할 수 있도록 지자체 전처리시설 설치에 필요한 국고를 지원할 예정이다.

• 어구보증금제를 통해 어구 회수량을 크게 늘릴 계획
• 지자체 전처리시설 설치를 위한 국고 지원 예정
• 폐어구 재활용 관련 연구개발(R&D) 공동 추진

부유쓰레기 관리 방안 논의

금강하굿둑 현장을 방문하여 하천과 댐에서 해양으로 흘러가는 부유쓰레기 관리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으며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환경부와 해수부는 올해부터 바다와 접하는 하천에 시범적으로 쓰레기 차단시설을 운영할 것이다. 또한, 댐에서 하류로 흘러가는 부유쓰레기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금강 상류의 용담댐에도 현대화된 차단시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러한 조치를 통해 부유쓰레기 저감에 대한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속 가능한 해양환경 구축을 위한 노력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이번 협력이 기후변화 및 폐기물 문제 해결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주기적인 장관급 협의체를 통해 이행 사항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이 해양 생태계 보호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 강도형 장관은 두 부처의 굳건한 협력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해양폐기물 문제의 심각성

해양폐기물 문제는 결국 해양 생태계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조치와 협력이 요구된다. 양 부처의 협력은 이러한 문제 해결의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며, 지속 가능한 해양환경 구축을 위해 필요한 여러 조치들을 함께 모색해 나갈 것이다.

정책 관련 문의처 정보

정책 실행에 대한 궁금증이나 자세한 문의가 필요할 경우 다음과 같은 연락처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환경부와 해수부는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정책을 일 구체화할 것을 약속했으며, 문의는 아래의 부서로 진행하면 된다.

환경부 및 해양수산부 연락처

• 환경부 기획재정담당관: 044-201-6328
• 자원재활용과: 044-201-7386
• 수질수생태과: 044-201-7061
• 해양수산부 해양환경정책과: 044-200-5287
• 해양보전과: 044-200-5301
• 어업자원정책관 어구순환정책과: 044-200-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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