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밤을 밝힌 케이팝 흥 폭발 현장

세종 밤을 밝힌 케이팝 흥 폭발 현장
2025년 10월 10일 금요일 저녁,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 도시상징광장은 케이팝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세종 한글축제와 연계해 열린 '2025 세종 흥이나유 텐텐클럽' 행사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날 행사장인 나성동 도시상징광장은 세종시의 문화 중심지로서, 자연과 어우러진 문화관광벨트의 핵심 공간입니다. 광장 한가운데 설치된 미디어큐브는 화려한 조명으로 무대를 밝히며 다양한 공연을 더욱 돋보이게 했습니다.
행사는 케이팝 댄스와 DJ 클럽존, 버블 퍼포먼스, 랜덤 플레이 댄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케이팝 댄스팀의 화려한 퍼포먼스는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세종의 밤을 흥으로 가득 채웠습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해 무대 위에서 자신감 넘치는 댄스를 선보였고, 야광팔찌 증정 이벤트로 더욱 활기찬 분위기가 연출되었습니다. DJ 클럽존에서는 신나는 음악과 함께 미디어큐브 조명이 어우러져 광장 전체가 하나 된 듯한 흥겨운 축제의 장이 펼쳐졌습니다.
한편, 행사장 맞은편에서는 세종의 대표 문화 행사인 세종 한우숯불구이 축제가 함께 열려 맛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했습니다. 이처럼 나성동 도시상징광장은 다양한 문화와 먹거리가 어우러진 세종의 대표 광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나성동 도시상징광장은 시민들의 일상 속 휴식처이자 문화 체험의 장으로서 새로운 시도와 기획을 통해 세종시민에게 풍성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날 케이팝으로 물든 세종의 밤은 시민 모두의 흥과 열정으로 빛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