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주년 행사 국민통합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광복 80주년 기념 행사

올해는 역사적인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국가보훈부가 다양한 국민통합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들은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보훈부는 범국민 기념사업을 통해 독립유공자 예우를 강화하고, 각종 기념사업 및 국민참여 행사를 연중 진행하여 국난극복과 통합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기념사업을 통해 독립운동가의 업적을 널리 알리고,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목표이다. 생존 애국지사의 위문 확대와 장례 시 사회장 거행 등 최고의 예우를 보장함으로써,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에 대한 존중을 체계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민통합을 위한 전략

국가보훈부는 국민통합을 위해 다각적인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기념사업 외에도 독립유공자 공적 심사기준 정비와 공동 협력체계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들은 독립유공자의 발굴과 포상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또한, 국립서울현충원은 올해 창설 70주년을 맞아 국민통합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발전시키고, 독립기념관 내 특별전시관 건립을 통해 다양한 세대가 독립정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전국 곳곳의 독립운동 기반시설 확충도 중요한 목표 중 하나이다.

• 국민참여 행사를 통해 모든 계층의 참여를 유도한다.
• 국제 사회와 협력하여 독립운동가의 업적을 세계에 알린다.
• 독립기념관 건립 및 다양한 전시를 통해 독립정신을 교육한다.

보훈문화 확산 계획

모두가 함께하는 보훈문화의 확산은 보훈부의 또 다른 목표이다. 국민이 일상 속에서 보훈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보훈 정책 브랜드 '모두의 보훈'을 통해 다양한 실천-기부-교육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학교와 기업의 참여를 통해 보훈 아너스클럽을 확대하고, 정규 보훈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보훈 가치관을 확립하고자 한다. 이러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보훈이 국민통합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보상 체계 강화 방향

국가유공자의 보상 체계 강화를 통해 희생과 헌신에 대한 합당한 보상을 제공하고자 한다. 올해 보상금 5% 인상 및 참전명예수당 증액이 그 첫걸음이다. 특히, 상대적으로 보상이 적은 대상에게 추가 인상으로 격차를 완화할 계획이다. 저소득 보훈대상자에게는 생활조정수당 및 생계지원금을 확대하여 경제적 안정성을 높일 예정이다. 보훈의 대상을 더욱 폭넓게 확대하기 위해 부양의무자의 요건을 폐지하고, 추가지원 대상자를 늘리겠다.

보훈의료와 복지 서비스

보훈부는 고품질 보훈의료와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병원의 의료 질 개선 및 고령의 유공자가 거주지 인근에서 편리하게 의료 서비스를 이용하게 할 예정이다. 의료진의 신속한 진단과 예방적 접근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건강한 삶을 책임지겠다는 의지로, 간호간병통합병상 운영을 확대하고 위탁병원을 추가 지정하여 보훈대상자의 편의를 높일 것이다. 전국 보훈요양원에 첨단 재활 로봇 도입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첨단화하겠다는 계획도 마련되어 있다.

제대군인 지원 체계 강화

제대군인에 대한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것은 국가의 의무이다. 취·창업 교육과 민간 고용 촉진을 통해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지원한다. 법제화를 통한 군 근무경력의 인정과 명확한 상이등급 기준 설정으로 합리적인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 제대군인 전직지원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전직지원금 인상으로 군 복무를 마친 후의 안정된 삶을 보장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우수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과 함께 제대군인의 사회적 존중을 높이는 방안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다.

제복근무자 사회적 존중 강화

국가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제복근무자에 대한 예우와 존중은 매우 중요하다.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기울일 것이다. 미등록 참전유공자 발굴을 통해 예우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전사·순직한 제복근무자의 자녀를 지원하는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경찰과 소방관의 국립묘지 안장 여력을 확보하고, 감사의 문화가 사회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 외에도 제복근무자에 대한 감사 캠페인이 지속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국민통합을 위한 향후 계획

국가보훈부는 국민통합을 위한 전방위적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올해의 목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보훈을 중심으로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것이다. 선열들이 이룩한 역사를 통해 보훈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보훈부 강정애 장관은 "국가의 정체성은 과거의 역사와 국민의 마음에 뿌리를 두고 있다"라며, 보훈의 가치가 모든 국민에게 스며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본인의 사명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통해 보훈문화의 장을 열어가겠다.

문의 및 출처

자세한 정책과 관련하여 문의하고자 하시는 분은 국가보훈부 기획조정실 보훈전략지원담당관(044-202-5048)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정책브리핑의 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 및 특정 자료의 경우 저작권이 있으니 사용 시 유의하여야 하며, 위반 시 관련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훈부의 지속적인 노력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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