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성’ 10개 지자체 최대 14억 원 지원!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 개요

정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0개 지자체를 선정하여 특별한 명소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으로, 각 지자체는 최대 14억 원의 지원을 통해 지역의 독특한 자원을 활용하여 문화와 명소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지역들은 인구 감소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인구 유입과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2024년부터 사업이 본격적으로 착수될 예정으로, 각 지자체는 고유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 이는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관광 자원으로서의 가능성을 더할 것이다.

선정된 지자체의 목표

이번 사업을 통해 선정된 지자체는 지역 특성화와 자산 활용에 중점을 두고 있다. 대구광역시와 강원 춘천시, 충북 충주시, 충남 천안시 등 다양한 지역이 포함되었으며, 각 지역의 개성을 살린 특화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전북 장수군은 ‘트레일빌리지’를 통해 산행과 탐방로를 활용하는 로컬 브랜딩 전략을 세워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또한, 경북 영양군은 자작나무 숲을 활용하여 통합 로컬 브랜드인 ‘유유자작’을 발전시키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같은 노력은 지역 주민들과의 협업을 통해 이루어질 것이며, 이는 지역 경제에 직접적인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 대구광역시는 침체된 상권 revitalization을 목표로 한다.
• 전남 곡성군은 뚝방마켓을 통한 지역문화 활성화를 구축할 계획이다.
• 경남 사천시는 초양도 섬마을을 대상으로 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 충남 천안시는 문화 발전센터를 통해 지역의 문화적 기반을 강화할 것이다.
• 각 지역의 독특한 특성을 최대한 활용해 방문객을 유치할 방침이다.

사업의 기대 효과

이번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은 선정된 지자체가 지역의 독특한 자원을 활용하여 경제적, 문화적 성과를 만들어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는 지역의 자생력을 높이는 중요한 기회로 작용할 것이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을 늘리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다. 특히, 단순한 지원이 아닌 지역주민과의 협업을 통해 이루어질 것이며, 중장기적으로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변화는 비단 경제뿐만 아니라 지역 문화와 사회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앞으로의 진행 상황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노력들이 이어져야 한다.

사업 관련 지원 및 문의처

행정안전부는 민간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각 지자체가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경제의 활력과 발전전략을 성실히 추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행안부의 아래 연락처를 통해 자세한 정보 및 상담이 가능하다: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 지역경제과(044-205-3914)

결론 및 향후 방향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주도의 균형 발전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으며, 이를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함을 밝혔다. 앞으로 각 지역이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의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성공적인 실행을 통해 전국적인 확산이 이루어질 것이다. 앞으로 각 지자체의 추진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과 피드백을 통해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

자주 묻는 질문 FA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