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국 경찰관 묘역 국가관리묘역 최초 지정!
전몰 경찰관 합동묘역 지정 소식
2023년 10월 20일, 국가보훈부는 6·25전쟁 초기 북한군의 남하를 저지하기 위한 전투에서 희생된 전몰 경찰관 60위를 안장한 합동묘역이 국가관리묘역으로 처음 지정되었다고 발표하였다. 이러한 결정은 최신의 법률 개정에 따른 것으로, 앞으로 더 많은 합동묘역이 공식적으로 관리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고 있다.
역사적 배경과 전투 경과
1950년 7월 중순, 충남 강경지역에서 발생한 강경 전투에서, 경찰 병력은 북한군 제6사단과의 격렬한 전투를 통해 전진을 저지하고자 하였다. 이 과정에서 83명이 전사하였고, 이들의 시신은 오는 9·28 수복 후에야 수습되었다. 이 전투에서 전사한 60위의 유해는 현재 논산 순국 경찰관 합동묘역에 모여 있다.
- 전투의 중요한 위치: 강경 전투는 전반적인 전쟁의 전개에 중대한 영향을 미쳤다.
- 경찰 병력의 헌신: 220여 명의 경찰이 목숨을 걸고 전투에 임하였다.
- 묘역 관리 계획: 보훈부는 이 지역의 체계적인 관리를 계획하고 있다.
- 기념식 진행: 매년 7월 17일 합동추모식을 carried out 한다.
- 장애물 극복: 법률 개정으로 1개의 봉분에 다수의 유해를 둔 묘역도 관리 가능하게 되었다.
현재의 국가관리묘역 지정
지정일 | 유해 수 | 관리 계획 |
2023년 10월 20일 | 60위 | 정비 및 체계적 관리 진행 |
2023년 시행 | 조사 중 | 지속적인 관리 계획 수립 |
미정 | 추가 유해 확인 | 적극적인 홍보 및 관리 방안 |
논산 순국 경찰관 합동묘역은 전사자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연례 합동 추모식이 열리는 중요한 장소입니다. 특히, 논산은 강경 지역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경찰과 해당 지역 주민이 함께 기념식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지역 사회의 단결을 다질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행사는 조국을 위해 희생한 이들의 정신을 기리며,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는 기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이러한 노력을 통해 더 많은 생존자와 후손들에게 그들의 헌신이 잊히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하였다.
향후 계획 및 지원 방향
국가보훈부는 국가기관 관리 아래에 있는 합동묘역과 같은 역사적 의의를 지닌 장소의 지속적인 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전투의 역사를 제대로 기록하고, 유가족들에게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보훈부의 헌신은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전사자들의 기억이 살아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나타냅니다. 앞으로 더 많은 지역에서 이와 같은 묘역들이 국가 관리 아래에 오랫동안 보존될 수 있도록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질문 1. 대한민국의 국가관리묘역 지정 기준은 무엇인가요?
답변1. 국가관리묘역 지정 기준은 일반적으로 묘 2기 이상의 합동묘역이었으나, 최근 국립묘지법 시행령 개정으로 1기의 묘에 2위 이상의 유해가 안장된 합동묘역도 신청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질문 2. 논산 순국 경찰관 합동묘역의 역사는 어떻게 되나요?
답변 2. 논산 순국 경찰관 합동묘역은 1983년 한효동 총경의 주도로 단장되었으며, 1984년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매년 7월 17일 합동추모식을 거행하고 있습니다.
질문 3. 강경지역 전투에서 전사한 경찰의 숫자는 얼마인가요?
답변3. 강경지역 전투에서는 총 83명의 경찰이 전사하였으며, 이들 중 60위의 유해가 현재 논산 순국 경찰관 합동묘역에 안장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