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종다리 북상 위기경보 주의 단계 상승!

제9호 태풍 ‘종다리’의 영향과 대처 방안

정부는 제9호 태풍 ‘종다리’의 북상에 따라 20일 오전 8시부로 태풍 대처를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습니다. 이번 태풍은 제주특별자치도를 시작으로 우리나라에 강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하였으며, 이는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볼 수 있습니다. 정부는 특히 장마기간에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의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긴급 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부의 노력이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대책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태풍 ‘종다리’의 예상 경로 및 영향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종다리’는 20일 낮 12시경 서귀포 남남서쪽 해상으로 이동할 예정이며, 저녁 6시경에는 서귀포 서쪽을 지나 최대풍속 19㎧, 강풍반경 150~170㎞의 규모로 나타날 것으로 예측됩니다. 21일 밤 12시경부터는 목포 서북서쪽 부근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는 해안가 및 고지대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해안침수가 우려되고 있어 특히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 태풍 대응을 위한 긴급 점검 실시
• 해안 위험 지역에 대한 사전 통제
• 주요 시설물의 안전 점검 강화
• 신속한 정보 전파를 위한 재난문자 이용
• 국민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다각적인 협력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조치 사항

이번 태풍에 대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조치는 해안가 침수 및 풍랑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전략을 통합하여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태풍 대응에 관한 긴급 지시를 내리며, 관계기관의 긴장감 유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국민이 직접 기상정보를 확인하고 위험 지역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즘처럼 태풍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기에, 정보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만큼,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개인의 안전을 항상 고려해야 합니다.

위험 지역에서의 주의 사항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이상민 장관은 “올해 첫 번째로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는 태풍이 북상하고 있습니다. 대응에 빈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개인의 안전을 위해서는 위험 지역 출입을 자제하고 기상정보를 주의 깊게 확인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특히 해안가, 방파제, 하천변 등 위험성이 큰 지역은 방문을 자제해야 합니다. 정확한 정보 전파가 이루어지도록 재난문자 수신 설정을 체크하시고,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비상 대피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의 및 정보 확인

태풍 및 호우에 대한 문의는 국무조정실 안전환경정책관실(044-200-2348)이나 행정안전부 자연재난실 자연재난대응과(044-205-5231)로 연락하실 수 있습니다.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필요한 대처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태풍이 지나간 후에도 안전에 유의해야 하며,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대비해야 합니다. 국민 모두가 협력하여 안전한 대처를 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