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민전 충전, 오픈뱅킹으로 새롭게 시작

Last Updated : 2025-05-20

세종 지역화폐 여민전, 오픈뱅킹 도입으로 충전 편의성 대폭 향상

세종특별자치시의 지역화폐인 여민전이 6월부터 오픈뱅킹 시스템을 도입해 충전 방식을 새롭게 전환합니다. 이번 변화는 사용자 편의성과 시스템 안정성을 크게 높이는 한편, 금융사 연결 범위를 기존 21개에서 47개로 확대해 접근성을 강화한 점이 특징입니다.

여민전은 세종시 내 다양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충전 시 5%의 캐시백 혜택이 제공됩니다. 특히 세종 민관협력 배달 앱 '땡겨요'에서 여민전으로 결제하면 추가 5% 캐시백이 더해져 총 1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6월 여민전 충전은 6월 1일 오전 10시에 시작됩니다. 많은 시민들이 충전 시간에 대해 궁금해하는 가운데, 충전 서비스를 원활히 이용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오픈뱅킹 설정을 완료해야 합니다.

기존 여민전 이용자는 6월 1일 충전 전 일주일 이내에 반드시 오픈뱅킹 설정을 완료해야 합니다. 설정을 하지 않을 경우 6월 충전이 제한되므로 빠른 등록이 요구됩니다.

절차는 안내에 따라 진행하면 5분 이내에 완료할 수 있어 복잡하지 않습니다.

6월 1일 이후에 오픈뱅킹 설정을 완료하지 않은 경우, 여민전 충전은 7월 1일부터 가능하다는 점을 세종시 여민전 고객센터가 확인해 주었습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반드시 6월 1일 기준 일주일 전까지 설정을 마쳐야 합니다.

여민전 관련 궁금한 사항은 여민전 앱 내 1:1 문의 기능이나 세종시 여민전 고객센터(1577-5628)를 통해 신속한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이번 오픈뱅킹 도입으로 지역화폐 여민전의 이용 편의성을 한층 높여 시민들의 경제 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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