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대 대구 이전 후보지 군위·상주·영천 선정!

대구 군부대 이전 예비 후보지 선정

2025년 1월 20일, 국방부는 대구 군부대 이전 예비 후보지로 경북의 군위군, 상주시, 영천시 3곳을 선정했습니다. 이는 대구시 관내 육군 및 공군의 5개 군부대를 이전할 후보지를 압축한 결과입니다. 대구 군부대 이전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의 임무수행 여건, 그리고 군인 가족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전 후보지는 지역의 특성과 접근성을 평가하여 선정되었으며, 최종 후보지는 대구광역시의 사업성과 수용성을 바탕으로 결정될 예정입니다.

군부대 이전의 배경과 필요성

대구 군부대의 이전 작업은 여러 가지 목적을 가지고 진행됩니다. 주된 목적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군의 임무수행 여건을 개선하며, 군인 가족의 정주 여건을 향상시키는 것입니다. 특히 대구시는 2022년 9월에 군부대 유치 의사를 가진 지자체를 공모하고, 12월에 국방부와 사전 협의를 요청함으로써 본 과정을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은 민군 협력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역 사회와 군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이 중요합니다.

• 대구시 관할 내 군부대의 이전을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이전 후보지 선정 과정에서 각 후보지의 임무수행 가능성을 철저히 평가했습니다.
• 우수한 정주환경을 갖춘 군위군·상주시·영천시가 최적의 후보지로 판단되었습니다.

후보지 평가 및 선정 과정

후보지의 선정 과정에서는 여러 형태의 평가가 이루어졌습니다. 각 군은 후보지별 주둔지와 훈련장 부지에 대한 현장 실사를 통해 임무 수행 가능성을 평가했습니다. 한국국방연구원은 제출된 도시 및 군 관리 계획에 근거하여 정주환경을 면밀히 검토하였습니다. 인구 규모, 교통 접근성, 생활 편의성 등이 전반적으로 고려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군위군, 상주시, 영천시는 지역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초기 평가의 결과

정주환경에 대한 초기 평가는 세 후보지 간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인구 규모성과 교통 접근성 등에서는 군위군, 상주시, 영천시가 더욱 유리한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 이후 국방부는 대구시의 군부대 이전 예비 후보지를 군위군, 상주시, 영천시로 확정하고, 이를 대구광역시에 전달하였습니다. 최종 후보지는 대구광역시의 사업성과 주민 수용성을 바탕으로 평가 후 선정될 것입니다.

국방부의 지원과 향후 계획

국방부는 대구시와 함께 국가안보 강화와 지역 발전을 위해 민·군 상생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입니다. 이는 군부대 이전을 통해 발생하는 다양한 경제적, 사회적 파급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군부대 이전이 지역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기를 기대하며,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효과적인 정책을 실현할 것입니다.

관련 문의 및 참고 자료

군부대 이전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실 민군복합타운기획과에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전화번호는 02-748-5491입니다. 또한, 정책브리핑의 뉴스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유의하셔야 합니다. 사진 등의 자료는 저작권이 있으므로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리 및 결론

대구 군부대 이전은 지역 사회의 복지와 발전을 위한 중요한 사업입니다. 국방부는 철저한 평가와 협의를 통해 군부대 이전을 진행하며,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것입니다. 군위군, 상주시, 영천시는 이 과정에서 군과 민간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모델이 될 것이며, 이러한 과정이 실제로 이행된다면 지역 경제와 안보 모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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