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안전사고 24시간 완벽 대비 체계!

설 연휴 안전관리 대책 개요

행정안전부는 오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설 연휴 안전관리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중앙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종합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합니다. 이번 대책은 설 연휴 동안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입니다.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대응하기 위해 전 부처가 협력하여 체계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합니다.

재난 및 안전사고 대비 체계 강화

행안부는 설 연휴 기간 동안 24시간 상황관리를 강화하며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재난 및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방침입니다. 모든 관계기관이 상시 상황을 관리하여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합니다. 이 계획의 일환으로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운영과 함께 지자체 상황실 책임자를 사전 지정하여 일일상황 점검회의를 실시합니다.

• 교통, 화재, 감염병 등 다양한 분야의 대책 마련
•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응급진료 체계 운영
• 각종 행사 및 축제장 등의 안전점검 강화

응급진료 체계 운영 및 감염병 예방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은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할 것입니다. 특히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예방접종과 방역수칙을 홍보하여 감염병 확산을 방지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22일부터 2월 5일까지 '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을 운영하며, 지자체와 협력하여 병원 및 약국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안내합니다.

교통 안전관리 대책

연휴 기간 동안 많은 국민이 이동하므로 국토교통부는 도로, 철도, 항공 등 교통 분야의 안전을 강화하고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정부는 특별교통대책본부를 구성하여 교통안전과 긴급조치를 관리합니다. 교통점검 활동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비상연락망을 구축하여 각종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화재 안전관리 대책

소방청은 화재 예방 및 신속한 대처로 연휴 기간 화재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전국 소방관서에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여 비상 대응 태세를 유지합니다. 다중이용시설과 취약시설에 대한 화재 안전조사를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예찰활동을 강화하여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것입니다.

연안여객선 및 어선 안전관리 대책

해양수산부는 연휴 기간 동안 여객선 및 낚시어선 이용객 증가를 대비하여 해상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입니다. 여객선의 증편과 더불어 안전 수칙 교육도 철저히 시행하여 안전을 확보할 방침입니다. 이는 인파 밀집을 해소하고 안전한 여객선 이용을 위한 조치입니다.

고병원성 AI 및 ASF 방역 대책

농림축산식품부는 대규모 이동과 관련하여 조류인플루엔자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하지 않도록 철저히 방역을 강화할 것입니다. 전국 일제 소독의 날도 지정하여 농장과 축산시설에 대한 소독 작업을 실시합니다. 연휴 전 방역수칙 교육을 통해 축산농장과 귀성객들에게 올바른 방역 방법을 널리 알릴 계획입니다.

행정안전부의 전반적인 대책

행정안전부는 사전에 마련된 안전관리 대책을 통해 재난 및 사고 예방을 위해 힘쓸 것입니다. 각 분야에서의 안전관리체계가 지속적으로 운영되도록 할 계획입니다.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해 모든 국민이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가족, 이웃과 함께하는 편안한 명절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문의 및 더 많은 정보

설 연휴 안전관리 대책 관련 문의는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총괄과(044-205-4111)로 하십시오. 안전과 관련된 정보는 정책브리핑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다양한 소식과 업데이트를 통해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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