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옛 연초제조창 문화의 향기로 변신하다!

문화체육관광부의 로컬100 캠페인

유인촌 장관은 ‘로컬100 보러 로컬로!’ 캠페인의 일환으로 청주시를 방문하여 다양한 지역 문화를 홍보하고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캠페인은 지역 문화를 활성화하고 지역 예술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청주의 문화제조창 일대에서 현장 간담회를 주최했습니다. 이 자리는 청주시민들과 함께 문화 콘텐츠와 예술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의 장이었습니다. 또한, 유장관은 문화제조창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 문화의 정체성과 창의성을 지역사회와 결합시키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청주의 로컬100 문화제조창

문화제조창은 청주가 자랑하는 문화적 명소로, 도시 재생 사업을 통해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하였습니다. 이곳은 연초제조창으로 시작하여 지금은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이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변화했습니다. 청주 시민들은 30차례의 공청회를 통해 이 지역을 새로운 문화 예술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의견을 모았고, 그 결과 문화제조창 본관, 동부창고,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등 다양한 시설이 협력하게 되었습니다. 문화제조창은 청주의 문화적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 문화제조창 본관은 한국공예관과 열린도서관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동부창고는 담뱃잎 창고를 원형 그대로 보존하고 문화센터로 변모하였습니다.
•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이 문화제조창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올해의 문화 도시 청주

청주는 올해의 문화 도시로 선정되었으며, 이는 기록문화 창의도시라는 비전 하에 이룬 성과입니다. 청주시는 지역 내 다수의 기록유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문화 콘텐츠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유인촌 장관은 문화도시 청주 시민 아카이브 ‘ㄱ의 숲’을 방문하여 현판을 수여하며, 청주의 문화적 가치와 유산을 함께 축하했습니다. 이 현판 수여식에는 SK하이닉스, NH농협은행, 에어로케이 등 지역 민간 기업들이 함께 참여하여 지속 가능한 문화 도시의 비전을 확고히 했습니다.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

이번 간담회는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자리였습니다. 유인촌 장관은 지역 대표 예술단체와 만나 이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문체부는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을 시작했으며, 이를 통해 32개 시·군에서 42개의 예술단체를 선정하였습니다. 이러한 지원을 통해 각 지역의 고유한 문화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당산 생각의 벙커 공간 조성 사업

당산 생각의 벙커는 1973년에 준공된 시설로, 최근 문화 공간으로 재편성 되고 있습니다. 오는 2027년까지 미디어 아트 중심의 전시 공간과 가족 체험 공간으로 변모할 계획입니다. 이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 유 장관은 지역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문화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화로 특별한 도시 만들기

유인촌 장관은 문화의 위력을 통해 각 지역이 특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청주의 문화제조창과 같은 지역문화 가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로컬100’을 통해 지역 문화를 알리고 발전시키는 데 힘쓸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단순한 문화 콘텐츠의 소비를 넘어, 지역 소속감과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문의 및 정보

문화체육관광부에 대한 문의 사항은 아래의 연락처를 통해 가능합니다. 문체부 지역문화정책과, 공연유통지원팀 및 관광개발과에서 각각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는 지역 문화 발전에 중요한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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