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 수출…3개월 연속 최대 실적 경신!

10월 수출 성과 분석

지난달에는 역사적으로 가장 높은 수출 실적이 기록되었습니다. 10월 수출액은 575억 2000만 달러로 역대 10월 중 1위를 차지하며 진행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6% 증가하였고, 수입 역시 전년 동월 대비 1.7% 증가한 543억 50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주력 품목인 반도체와 자동차의 증가세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반도체는 125억 달러로 40.3% 증가하며 1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주요 수출 품목의 변화

15대 주력 수출 품목 중 10개 품목이 증가하였습니다. 특히 자동차는 62억 달러로 5.5% 증가하여 10월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바이오헬스, 철강, 컴퓨터 등의 품목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였으며, 철강은 8.8% 증가하여 2월부터 이어진 마이너스 흐름을 끊은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흐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 반도체: 125억 달러(+40.3%)
• 자동차: 62억 달러(+5.5%)
• 컴퓨터: 10억 달러(+54.1%)

지역별 수출 성과

9대 주요 시장 중 5개 시장에서 수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중 대중국 수출은 122억 달러(+10.9%)로, 반도체와 석유화학의 증가에 힘입어 25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대미국 수출은 104억 달러(+3.4%)로, 15개월 연속 최고 실적을 경신했습니다. 이는 미국 시장의 권위성을 더욱 부각시킨다고 볼 수 있습니다.

수입 현황 분석

10월 수입은 543억 5000만 달러로 1.7%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에너지 수입은 예외적으로 가스의 수입이 30.2% 증가했지만 원유는 17.9% 감소했습니다. 에너지 외 수입은 반도체와 반도체 장비의 요청에 힘입어 4.1% 증가하여 432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수입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관찰되고 있습니다.

무역수지 현황

무역수지는 전년 동월 대비 16억 2000만 달러 증가한 31억 70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17개월 연속 흑자의 흐름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1~10월 누적 무역수지는 399억 달러의 흑자로, 이는 2018년 이후 최대 흑자 규모입니다.

향후 전망과 리스크 관리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이러한 성과에 대해 반도체와 자동차 수출이 두드러지며 견조한 증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중동 사태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여러 리스크 요인 또한 내재되어 있어 향후 대외 통상 환경을 면밀히 점검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미 대선 이후의 경제 상황도 주요한 변수로 고려되어야 합니다.

결론 및 정책 방향

10월의 수출 성과는 한국 경제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하여 정책적 지원과 리스크 관리가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앞으로도 이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적절한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항상 변화하는 글로벌 시장 전망을 고려하며, 우리 수출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해야 할 것입니다.

담당 부서 및 연락처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정책관실에서 수출입 관련 문의를 하고 있으며, 관련 사항이 필요하신 분은 044-203-4047, 4048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정책 뉴스자료는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나, 출처 표시는 반드시 체계적으로 지켜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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