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동해안과 수도권 송전선로 적기 준공 계획!
산업통상자원부, 동해안 지역 전력계통 협의회 소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강원특별자치도, 경상북도, 한국전력, 전력거래소와 함께 동해안 지역 전력계통 협의회를 개최하여 동해안 지역 계통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전력망 적기 건설 방안과 발전제약 완화대책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동해안 지역의 발전 제약 및 대응책
동해안 지역은 발전력을 수송할 송전선로 부족으로 발전 제약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동해안-수도권 송전선로의 적기 건설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 2008년 계획 이후 | 23년 전원개발 승인 시작 | 2026년 적기 준공 예정 |
| 동부 7구간, 서부 4구간 등 11개 구간 승인 완료 | 지자체의 인허가 협조 요청 | 동해안-수도권 송전선로 공사 진행 중 |
산업부의 앞으로의 계획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동해안 협의회를 통해 발전 제약 완화대책을 공유하고, 지자체로부터의 협조와 인허가를 요청하며, 지역 계통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더불어 앞으로는 제주 지역에 대한 현안도 고려하여 맞춤형 대책을 모색할 예정이다.
산업부 전력정책관의 메시지
이옥헌 산업부 전력정책관은 "전력망 적기 건설이 중요하며, 특히 동해안 지역의 송전선로 건설에 광역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소통을 통해 지역 계통 현안을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질문 1. 동해안 지역 전력계통 협의회는 무엇에 대해 논의되었나요?
산업통상자원부는 강원특별자치도, 경상북도, 한국전력, 전력거래소와 함께 동해안 지역 전력계통 협의회를 개최하여 전력망 적기 건설 방안, 발전제약 완화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질문 2. 동해안-수도권 송전선로 건설과 관련한 현황은 어떻게 되고 있나요?
동해안-수도권 송전선로는 2008년 계획 이후 공사 진척이 없었으나, 최근 전원개발 승인을 받고 2026년 적기 준공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동부와 서부 등 11개 구간의 전원개발 승인을 마치고 있습니다.
질문 3. 산업통상자원부가 앞으로 계획하고 있는 협의회는 어디이고 무엇을 목적으로 할 것인가요?
산업통상자원부는 동해안 협의회에 이어 계통 현안이 발생하는 제주 지역에 대해서도 협의회를 구성하여 맞춤형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며, 지역별 계통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소통하고 나가기로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