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지방의료원 지원방안 발표! 기대되는 변화.

코로나19 이후 지방의료원 경영 안정화 방안

코로나19는 전 세계적으로 의료 시스템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우리나라의 지방의료원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되었던 지방의료원들은 일반 환자 기피 현상과 인력 수급의 어려움을 겪으면서 경영상황이 악화되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다각적인 지원 방안들을 마련하였습니다. 이러한 정책이 지방의료원들의 경영 안정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을 통해 지역 필수의료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의 지원 현황

정부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현장에서 수고한 지방의료원들에 대해 손실 보상을 시행하며, 추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총 61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하여 8조 7천억 원의 손실보상금을 지급하였으며, 이 중 공공의료기관에 3조 5300억 원이 지원되었습니다. 특히,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34개 지방의료원에 대해서는 약 1조 5879억 원이 지급된 바 있습니다. 이는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됩니다.

• 개별 병원의 손실 보상 현황
• 의료기기 및 시설 지원 내용
• 인력 수급 확대 계획
• 경영 혁신 지원 사업
• 장기적인 발전 방안

의료역량 강화 및 인력 지원 방안

지방의료원의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서는 의료시설과 장비의 현대화가 필수적입니다. 노후화된 의료기기를 교체하고, 최신 장비인 CT, MRI, 내시경 등을 도입하는 등의 노력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498억 원을 투입하여 시설을 현대화할 예정입니다. 또한, 안정적인 의사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대학병원에서 환자 경험이 많은 의사들을 지방의료원으로 파견하여 인력난 문제를 완화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60명, 2024년에는 80명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공중보건장학제도를 통해 공공의료기관에서 근무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여 장기적으로 지방의료원에서의 의료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공공병원 경영 혁신지원 사업

특히 올해 시행된 「공공병원 경영 혁신지원 사업」은 지방의료원의 경영 정상화와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 사업을 통해 각 의료원은 경영 현황 분석을 바탕으로 진료 활성화 및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혁신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와 관련하여 총 948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상반기에 이미 653억 원이 지급되었습니다. 하반기에는 추가 인센티브를 통해 더 많은 지원이 이뤄질 것입니다.

지방의료원은 향후 지역필수의료 분야의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입니다. 정부는 정책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인프라의 현대화와 인력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이 지역 주민들이 믿고 찾는 병원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향후에도 지방의료원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지역 특성과 역량에 따른 발전방안을 마련하고 정책적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을 확고히 할 계획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