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자동차 가구로 재탄생한 새활용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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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자동차 가구로 재탄생한 새활용 전시

폐자동차 가구로 재탄생한 새활용 전시

세종새활용센터와 윤앤코의 RE:Vroom(리브룸)이 협업하여 마련한 기획전시회가 세종새활용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2026년 3월 26일부터 6월 5일까지 진행되며, 공휴일과 일요일, 월요일은 휴무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장 입구에는 세종새활용센터의 표지판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이곳에서는 단순한 재활용이 아닌 '새활용(Upcycle)'의 개념을 강조한다. 새활용은 폐자원에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더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의미한다. 방문객들은 전시를 통해 자동차가 도로 위에서의 긴 여정을 마친 후 가구로 변신하는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전시의 중심에는 자동차의 핵심 부품들을 활용한 다양한 가구들이 전시되어 있다. 카 벤치와 크랭크 사이드 테이블은 자동차 엔진의 크랭크 샤프트를 받침대로 사용해 기능성과 조형미를 동시에 살린 대표 아이템이다. RE:VROOM 브랜드는 자동차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독창적인 업사이클 가구를 선보이며, 폐자동차 부품을 예술적 가구로 재탄생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폐에어백을 활용한 콤팩트 백팩과 에어 파우치, 폐타이어를 재활용한 타이어 슬리퍼 등 다양한 새활용 제품들도 함께 전시되어 있다. 이들 제품은 소재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실용성과 지속 가능성을 겸비해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전시장 한편에는 자원순환의 가치를 친근하게 전달하는 마스코트 '새용이'와 '활용이'가 자리하고 있으며, 폐자동차 안전벨트와 가죽 시트를 활용한 강아지 하네스, 차량 안전벨트를 업사이클링한 라라 메신저 백 등 다양한 업사이클링 제품들이 관람객의 눈길을 끈다.

이외에도 세종새활용센터에서는 새활용의 의미를 알리는 다양한 전시물과 함께 공유 공방을 운영 중이다. 공유 공방은 시민들이 소형 가전이나 의류 등의 수리와 새활용 작업을 할 수 있도록 공구와 장비를 제공하며, 재봉틀과 장난감 수리소도 갖추고 있어 시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전시는 자동차의 두 번째 삶을 통해 폐자원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을 제안하는 뜻깊은 자리다. 세종새활용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새활용의 중요성과 가능성을 직접 체험해보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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