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전월산 캠핑장 2월 28일 재개장

세종 전월산 국민여가캠핑장, 2월 28일 재개장 확정
세종시의 대표적인 캠핑 명소인 전월산 국민여가캠핑장이 2026년 2월 28일 재개장한다. 지난해 12월 15일부터 겨울철 휴장에 들어갔던 이 캠핑장은 약 2개월간의 휴식기를 마치고 다시 문을 열어 시민들에게 자연 속 여가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초보자도 부담 없는 이지캠핑존 인기
전월산 캠핑장은 캠핑 경험이 적은 초보자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그 이유는 텐트가 미리 설치되어 있어 장비 준비 부담 없이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이지캠핑존’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세종시설관리공단은 아이와 함께 방문하는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지캠핑존을 운영하고 있다.
넓은 오토캠핑존과 전월산 등산 코스의 매력
캠핑 매니아들 사이에서도 꾸준히 사랑받는 오토캠핑존은 넓은 사이트와 합리적인 이용료가 장점이다. 또한 캠핑장 인근에 위치한 전월산 등산 코스는 비교적 난이도가 낮아 캠핑과 가벼운 등산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하루 일정을 더욱 알차게 만들어 준다. 전월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경관 또한 방문객들에게 큰 만족을 준다.
시설 보수와 환경 개선으로 쾌적한 캠핑 환경 조성
이번 재개장에서는 국비 4천만 원이 투입되어 다양한 시설 보수와 환경 개선이 이루어졌다. 이지캠핑존 데크와 텐트 보수, 수목 관리, 안내판 및 현수막 교체, 모래놀이터와 편의시설 보수, 해충기피제 설치, 지하수 수질 검사 및 물탱크 청소 등이 포함된다. 특히 이지캠핑존에는 그늘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붕 시설과 전구가 설치되어 낮과 밤 모두 쾌적한 이용이 가능하다.
안전과 편의를 위한 다목적 비상대피소 신설
상반기 중에는 관리사무소 인근에 다목적 비상대피소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 공간은 갑작스러운 기상 악화 시 이용객들의 안전한 대피 장소로 활용되며, 평상시에는 어린이 커뮤니티 공간으로도 사용된다. 이러한 안전 시설은 가족 단위 캠핑객들에게 큰 안도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 행사 준비
전월산 캠핑장은 올해도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전문 숲 체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숲속 문화의 밤 공연, 웰니스 캠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캠핑이 단순한 숙박을 넘어 가족과 함께 즐기고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도록 기획되었다.
예약 일정 및 이용 요금 안내
재개장일은 2026년 2월 28일 금요일이며, 예약은 세종시민과 장애인,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한 우선예약이 2월 9일 오전 9시부터 2월 10일 자정까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월 12일 오전 10시에 이루어지며, 일반 예약은 2월 13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시작된다. 예약 시 1박 2일 또는 최대 3박 4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매주 수요일은 휴장일이다.
이용 요금은 오토캠핑존이 휴일 28,000원, 평일 23,000원이며, 이지캠핑존은 휴일 45,000원, 평일 35,000원이다. 세종시민과 대전시민, 충남·충북 도민은 3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종시 대표 캠핑 명소로 자리매김 기대
세종시설관리공단 조소연 이사장은 전월산 국민여가캠핑장이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안전하고 즐거운 여가 문화를 누릴 수 있는 세종시의 대표 캠핑 명소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거나 느긋한 주말 휴식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전월산 캠핑장은 최적의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