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정부청사 옥상정원 가을소풍 명소

세종정부청사 옥상정원, 가을 소풍 명소로 재개장
세종특별자치시 중심에 위치한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이 9월 1일부터 다시 문을 열어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이 옥상정원은 세계 최대 규모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명실상부한 도심 속 자연 공간입니다.
옥상정원 운영 및 방문 안내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은 하루 3회(10:00, 13:30, 15:30) 개방하며, 방문 전 반드시 예약이 필요합니다. 한 회당 최대 50명까지 입장이 가능해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사전 예약을 권장합니다. 예약은 6동 종합안내실에서 접수하며, 신분증 지참은 필수입니다.
운영 기간은 9월 1일부터 12월 14일까지이며, 9월과 10월에는 6동에서 2동까지, 11월과 12월에는 6동에서 1동까지 옥상정원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주차 공간이 제한적이므로 방문 시 여유 있는 시간을 갖고 출발하는 것이 좋습니다.
옥상정원 관람 경험
관람은 해설사와 함께하는 자유 관람 형식으로 진행되며, 옥상정원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세종정부청사의 설계 철학과 자연 친화적 요소들을 배울 수 있습니다. 청사는 낮은 층수와 연결된 15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담쟁이넝쿨이 건물 온도 조절에 도움을 주는 등 친환경 설계가 돋보입니다.
가을의 옥상정원은 갈대와 과일나무, 국화꽃 등 다양한 식물들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냅니다. 특히 아로니아, 사과, 오미자, 감 등 과일나무 터널은 방문객들에게 운치 있는 산책로를 제공합니다. 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식물과 세종시의 역사에 대한 이해도 깊어집니다.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진 독특한 풍경
옥상정원에서 바라보는 세종시의 전경은 고층 빌딩과 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독특한 모습입니다. 낮은 건물 구조 덕분에 탁 트인 하늘과 주변 경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산책로 곳곳에는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편안한 관람이 가능합니다.
관람은 약 50분 정도 소요되며, 마지막 코스에서는 기네스북 등재석 앞에서 기념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옥상정원에서 내려오는 산책로를 따라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진 세종시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방문 정보
- 주소: 세종특별자치시 도움6로 11
- 운영 기간: 9월 1일~12월 14일
- 관람 구간: 6동~2동(9~10월), 6동~1동(11~12월)
- 운영 시간: 일 3회(10:00, 13:30, 15:30)
- 예약 및 문의: 6동 종합안내실, 전화 044-200-1580, 1087
- 신분증 필수 지참
가을의 세종시를 대표하는 명소,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에서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