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서 울려퍼진 비긴어게인 음악의 향연

세종에서 펼쳐진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 촬영 현장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방송된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 세종 편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종시는 이번 촬영을 통해 도시 곳곳이 음악과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무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글사랑의 공간, 세종책문화센터
세종시청 내 위치한 세종책문화센터는 이번 촬영의 주요 무대 중 하나였다. 1층 출판문화실과 4층 촬영 공간으로 나뉘는 이곳은 한글과 출판 문화를 아우르는 공간으로, 한글 자료 전시부터 최신 서적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4층에서는 려욱, 곽진언, 변진섭 등 유명 가수들의 감미로운 노래가 울려 퍼져 방문객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호수공원에서 만난 노을과 음악
세종 호수공원은 시민들의 휴식처이자 세종시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명소다. 이곳 송담만리전시관 앞에서는 그룹사운드 잔나비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낮과 밤의 매력을 동시에 선사했다. 자전거를 타며 잔나비의 음악을 감상하는 시민들의 모습은 힐링 그 자체였다.
또한, 호수공원 인근 수목원 방향으로 이어지는 세종 중앙공원의 메타테마숲은 맨발 산책길과 함께 낮과 밤 모두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특히 여름 밤 산책길로 추천할 만한 이곳은 음악과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음악과 함께 빛난 세종의 여름
이번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 촬영은 세종시민에게 친숙한 공간에 음악이 더해져 새로운 매력을 선사했다. 세종시는 도시 전체가 하나의 무대가 될 수 있는 아름다운 공간임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앞으로도 이곳에서 더 많은 문화와 음악이 울려 퍼지길 기대한다.
음악 팬들은 려욱, 곽진언, 변진섭, 잔나비의 노래를 플레이리스트에 담아 세종의 아름다운 공간을 직접 경험해보길 권한다.
세종호수공원
세종특별자치시 다솜로 216
한글사랑 세종책문화센터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2130 세종특별자치시청 4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