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로 안전 24시간 보장!

설 연휴 특별 경계 근무 개요

소방 당국이 설 연휴를 맞아 이달 24일부터 11일간 특별 경계근무에 돌입합니다. 이번 특별 근무기간 동안 화재, 구조, 구급대원 2989명을 여객터미널, 공항, 기차역 등에 투입하여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고자 합니다. 설 연휴 기간은 특히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입니다. 따라서 소방청은 이 시기를 대비하여 전통시장 등을 중점적으로 감시하는 체계를 강화하였습니다.

지난 5년간 화재 발생 통계

소방청의 국가화재정보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 시기에 발생한 화재는 총 2658건에 달합니다. 이로 인해 16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이중 37명이 사망, 130명이 부상하였습니다. 이러한 통계는 화재 발생 예방의 필요성을 잘 보여줍니다. 재산 피해 또한 232억 원에 이르렀으며, 이는 사회적으로 큰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 화재 원인 중 부주의가 55.3%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습니다.
•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는 21.7%를 기록했습니다.
• 기계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도 7.9%로 무시할 수 없습니다.

특별 경계근무 내용 및 전략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빈틈없는 현장대응체계를 운영하여 대형화재 발생을 방지하고,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소방청은 특히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위험을 사전 점검하여 감시체계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또한, 산불 예방을 위한 대비책도 포함됩니다. 임시공휴일을 포함해 11일 동안 최대한의 소방력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긴 연휴 기간 동안의 안전 대책

설 연휴가 길어지는 만큼, 소방차량 710대와 2989명의 소방 인력이 705곳의 인파가 밀집하는 지역에 배치됩니다. 이 부대는 화재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출동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입니다. 소방청은 전통시장 및 관광명소에서의 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 감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입니다.

비상 연락 체계 및 공동 대응

이 외에도 소방청은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를 확립하여 신속한 공동 대응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협업은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소방청의 안전 메시지

박근오 소방청 119대응국장은 "설 연휴 기간 중 화재 안전에 주의해 주실 것을 부탁합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우리는 모든 소방대원들이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안전한 명절을 위해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항상 화재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행동해 주시길 바랍니다.

결론

설 연휴는 가족과의 시간뿐만 아니라 안전을 다시 한번 점검할 기회입니다. 소방청의 특별 경계근무 조치를 통해 화재 예방과 재난 대응 현황을 정비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의 안전한 명절을 기원하며,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연휴를 보내길 바랍니다.

연락 및 문의 정보

정책브리핑 자료에 대한 문의는 소방청 화재대응조사과(044-205-7473)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어떠한 질문이나 안전 관련 정보가 필요하신 분은 주저없이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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