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능력시험 내년 미국에서 대폭 확장 예정!

한국어능력시험 확대 시행 계획

내년부터 한국어능력시험이 국제적으로 확대됩니다. 교육부는 한국어능력시험의 응시 기회를 6개국에서 연 3회 시행하던 기존 방식에서, 13개국으로 증가시키고 연 6회로 확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최근 증가한 한국어학습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조치로, 한국, 몽골,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홍콩, 필리핀에서 시행되던 시험이 미국, 루마니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파라과이, 파키스탄으로까지 확대될 예정입니다.

시험 응시 기회와 국가 변화

한국어능력시험의 응시 기회가 비약적으로 증가합니다. 기존 6개국에서 3회 시행하던 시험이, 신규 국가 추가로 13개국에서 6회 시행될 예정입니다. 이 변화는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과 재외동포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게 되며, 각각의 국가에서 시험에 접근할 수 있는 편의성이 대폭 증대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한국어 배우기를 원하는 세계 각지의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입니다.

• 기존의 응시국가: 한국, 몽골,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중국(홍콩), 필리핀
• 추가될 응시국가: 미국(괌), 루마니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파라과이, 파키스탄
• 시험 시행 횟수: 기존 3회에서 6회로 증가

디지털 플랫폼 구축 추진

한국어능력시험의 디지털 플랫폼 구축이 추진될 예정입니다. 교육부는 응시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인공지능 기반의 한국어능력시험 디지털 플랫폼을 2026년까지 도입할 계획입니다. 이 플랫폼은 인터넷 기반 시험을 가능하게 하여 응시생이 시험장에 직접 가지 않고도 시험을 치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응시자들은 더욱 유연한 시간과 장소에서 시험을 볼 수 있게 됩니다.

한국어능력시험의 역사적 배경

한국어능력시험은 1997년부터 시행되어 온 시험으로, 한국어 사용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합니다. 재외동포와 외국인들이 한국어를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길잡이 역할을 해왔으며, 평가 결과는 국내 대학 유학이나 취업에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어를 배우려는 외국인으로부터 지속적으로 높은 수요를 받고 있는 시험입니다.

응시자 수의 변화

응시자 수는 해가 거듭될수록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2022년 약 35만 명이 응시하였고, 2023년에는 이미 같은 기간 동안 42만 명이 넘어서는 등 응시자 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어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며, 교육부의 시험 기회 확대 조치와 상관없이 지속적인 학습 수요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시험 시행 주관 기관

한국어능력시험은 국립국제교육원 한국어능력시험센터에서 주관합니다. 이 센터는 시험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시험장 확보와 시범 시행을 통해 신규 국가에서도 원활한 인터넷 기반 시험을 시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준비는 모든 응시생이 공정하고 일관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보장합니다.

장기적인 계획 및 전망

교육부는 곧 증가할 한국어 능력 평가 수요에 맞춰 디지털 플랫폼 구축을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입니다. 박성민 교육부 기획 조정실장은 이러한 변화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한국어를 평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더 나아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응시자들에게 최상의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겠다고 합니다.

문의 및 참고 사항

자세한 사항은 교육부 글로벌교육기획관 재외교육지원담당관(044-203-6785)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또한, 정책브리핑에서 제공하는 뉴스 자료는 출처 표시를 조건으로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므로 필요한 정보는 해당 소스를 참고하시기 바립니다.

결론

한국어능력시험의 응시 기회 확대는 한국어 학습을 위해 유익한 기회로 작용할 것입니다. 교육부의 디지털 전환 계획과 함께 응시자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모든 변화는 한국어 학습에 대한 글로벌 수요를 충족하고 한국어 교육의 저변을 넓히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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