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철도 한체코 협력으로 미래 열차 개통!

한국과 체코의 고속철도 협력

우리 국토교통부와 체코 교통부는 기존의 철도 협력을 고속철도로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마틴 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 총리의 임석 하에 협력을 위한 두 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MOU는 체코 고속철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한국 기업의 체코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다. 한국 고속철도의 우수성에 대한 체코의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박 장관은 한국의 고속철도 사업 경험과 민관협력사업(PPP) 방식의 성공 사례를 제시하며, 전문성을 기반으로 기술 협력을 제안했다.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관련 협력

양국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관한 협력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박 장관은 체코 정부와의 면담에서 체코가 보유한 우크라이나와의 유리한 관계 및 현지 기업들의 활동성을 강조하며, 한국과 체코 간의 우정과 협력이 우크라이나 재건에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체코는 우크라이나 재건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예상된다. 양국 기업은 도로, 철도, 항공 등 다양한 인프라 분야에서 공동 프로젝트 발굴 및 실무회의를 통해 정보와 자원을 공유할 예정이다.

• MOU 체결의 주요 목적은 체코 고속철도 사업의 지원이다.
• 한국과 체코는 민관협력사업(PPP) 모델을 공유할 예정이다.
•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의 진행을 위해 공동 프로젝트가 발굴된다.

고속철도와 정책 협력

국토부는 체코 교통부와의 강력한 협력 관계를 통해 고속철도 분야의 정책과 기술 기준을 교류하고, 철도사업계획과 운영 관련 기술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러한 정책 교류는 체코 고속철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기초가 될 것이다. 아울러, 기초적인 설계에서부터 건설과 운영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경험과 기술을 체코 측에 널리 전파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정기 회의체 및 협력 구조 구축

국토부는 양국 간의 정기적인 철도협력 회의를 통해 긴밀한 소통을 유지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는 GTX와 같은 민자사업의 사례를 논의하며, 다양한 기술적 과제에 관한 의견을 교환할 것이다. 이런 협의체는 상호 이해를 더욱 깊게 하고,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데 기여할 것이다. 또한, 체코 측에서도 한국 기업의 기술력과 경험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이는 양국 간의 기술적 교류를 더욱 촉진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인프라 건설과 스마트시티 협력

양국은 교통 인프라 분야에서의 협력뿐만 아니라 스마트시티 구축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스마트시티 분야에서도 양국의 기업 간 정보 교환이 활발히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는 단순한 인프라 협력을 넘어, 미래형 도시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체코 기업은 한국의 적립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할 것이다.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

또한, 양국은 원전 협력을 계기로 인적, 물적 교류 확대 및 관광 활성화 전략도 마련할 계획이다. 직항편 확대는 관광 활성화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지난해에는 양국 간 운수권을 주 4회에서 주 7회로 증대하는 일정에 합의하여, 이를 통해 양국 간의 인적 교류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비즈니스 포럼 개최와 교류 확산

양국은 비즈니스 포럼을 통해 인프라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이 포럼은 양국 기업 간의 협력관계를 심화시킬 수 있는 중요한 기회다. 양국 관계기관은 고속철도 및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민간부문에서도 협력이 촉진되며, 양국 기업 모두에게 새로운 시장 접근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양국 간의 미래 지향적 협력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박상우 장관은 한국과 체코의 협력 관계가 강화되기를 기대했다. 양국 간의 고속철 협력관계는 양국 기업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시에 체코가 한국 기업들의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참여에 훌륭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확신하며, 지속적인 실무회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정보 공유와 협력 강화

또한, MOU의 체결은 각 부처와 기관이 공동 프로젝트 발굴 외에도 재건사업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사업을 위한 교류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양국 간의 정보 공유는 협력의 질을 높이는 중요 요소가 될 것이다. 양국 정부와 민간 기업은 도로, 철도, 항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결론

이번 계약 체결이 한국과 체코 간의 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기대한다. 기술 협력과 정보 공유를 통해 양국의 철도 및 인프라 분야 협력 관계가 더욱 돈독해질 것이며, 이는 양국 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다. 양국 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이 지속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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