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 추석 특별 대책 차질없이 시행 예정!

응급의료체계 유지 특별 대책

정윤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13일 임박한 추석 연휴 대비 응급의료체계 유지 특별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응급의료체계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연휴 동안 의료 기관의 문을 연 수를 기록했습니다. 연휴 첫날인 14일에는 2만 7766곳의 병·의원이 문을 열었으며, 이는 평소보다 상당히 늘어난 수치입니다. 추석 기간 동안 24시간 운영하는 응급실도 407곳에 달해 응급환자에게 적시에 대처할 수 있습니다. 정 실장은 이러한 대책들이 응급환자의 진료 및 치료에 중요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연휴 중 의료기관 운영 현황

이번 추석 연휴 동안 운영되는 의료기관에 대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번 연휴 동안 평균적으로 7931곳의 의료기관이 문을 연다고 합니다. 그리고 각 날짜별로 문을 여는 의료기관 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 외에도 전국 409곳의 응급실 중 407곳이 24시간 운영된다는 점도 주목할 만합니다. 이러한 조치는 응급환자들이 더욱 신속하고 적시에 진료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응급환자 및 경증환자 진료 방침

이번 조치에 따라 경증 또는 비응급환자가 대형병원에서 진료받을 경우, 본인부담 의료비가 기존 50~60%에서 90%로 인상됩니다. 이러한 조치는 응급환자와 경증환자 간의 진료 우선순위를 명확히 하여 자원의 낭비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근처의 발열 클리닉을 우선 찾고, 중증 환자는 협력병원으로 즉각 이송됩니다. 이 체계는 긴급한 상황에서도 적절한 치료를 보장하기 위한 것입니다.

의료기관 찾기 위한 방법

추석 연휴 동안 문 여는 의료기관이나 발열클리닉을 찾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네이버와 다음 포털 사이트에서 '응급'이라고 검색하면 응급의료포털을 통해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당 포털에서 지역 검색을 통해 가까운 병·의원 정보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또한, 네이버지도와 카카오지도 앱을 활용하면 명절 진료와 응급 진료 탭을 통해 실시간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응급의료 앱 활용 방안

의료기관 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얻기 위해서는 '응급의료 정보제공'이라는 애플리케이션을 미리 설치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 앱을 통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즉시 문 연 의료기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포털 사이트 검색이 어려울 경우에는 보건복지 상담센터(129)나 119로 전화하여도 가능한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여러 경로를 통해 응급환자들이 적시에 치료받고 불안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응급실 현황 및 환자 수

13일 기준 전체 응급실 운영 현황에 따르면 409곳의 응급실 중 404곳이 24시간 운영하며, 지난 11일 응급실을 찾은 환자는 총 14,753명으로 평시 대비 82% 수준입니다. 지난 9일 16,239명 대비 감소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데이터는 연휴 동안 응급의료 시스템을 평가하는 데 중요한 참고자료가 될 것입니다. 특히 경증 및 비응급환자는 전체 내원환자의 42%에 해당하는 6,171명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정 실장의 브리핑 내용 요약

정 실장은 "연휴 기간 동안에도 정부는 지자체와 함께 준비한 대책을 차질 없이 시행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응급환자의 원활한 이송 전원체계를 강화하여 의료기관의 부담을 덜고 적절한 진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이러한 대책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응급의료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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